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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이혼 후 재혼의사를 밝히면서 예비신랑 전청조에 대한 이야기가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재벌 3세도 모두 거짓이었고, 사기로 인해 실형을 선고받았었다는 판결문까지
강화도에 살았고 여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남현희 전청조 씨는 거짓소문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10월 26일 여성조선의 인터뷰에서 남현희 감독은 그 전날 25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시그니엘로 전청조 대표가 사업 관련 사람들을 불러 미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거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남현희 감독에게 "감독님 이름을 믿고 전청조 대표에게 투자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남현희 감독은 자신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전청조는 새벽 1시에 성남에 있는 남현희 부모님 댁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리고 여러 차례 대문을
두드려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이와 관련하여 조사를 하던 중 전청조 신원이
여성인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또한 kbs 취재 결과 남현희의 조카는 전청조를 사기로 신고한 가운데 투자금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억 대의 돈을 돈을 입금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현희의 조카는 전청조가 동업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장회사에 1억을 투자 후 1년 뒤에 이자포함
오른 부분만큼 투자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를 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행상황의 흐름으로 보아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남현희 감독의 직을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렸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