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 선수 사이클링 히트. MVP 후보

기아 김도영 선수가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큰일을 내고야 말았습니다. 

 

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안타 ,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치면 사이클링 히트라고 하는데, 

 

기아 김도영 선수가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4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경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1.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 

 

기아 김도영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종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안타 ,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치면 사이클링 히트라고 하는데, 김도영 선수는 단 4타석 만에 이 기록을 달성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KBO리그 역사상 31번째 기록으로, 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대로 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는 1996년 

롯데 김응국 선수 이후 28년 만에 두 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KIA 선수로는 2016년 역대 19번째 김주찬 선수가 처음으로 기록했고, 두 번째는 2017년 역대 24호 버나디나 선수가

기록을 한데 이어 김도영 선수가 세번째로 기록했고 역대 31번째 중에서 KIA에서는 기록한 선수는 3명입니다. 

 

 

두 번째 최연소 기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신종길 선수 (한화 / 2004년 20세 /8개월 21일)에 이어 김도영 선수 (KIA /2024년  20세 /9개월 21일)로  나이는 같지만

1개월 차이로 최연소 기록은 아쉽게 놓쳤습니다. 

 

 

싸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기록한 구단은 두산 베어스가 6회이며, 가장 많이 등장한 구장은 광주 챔피언스필드로

6회입니다. 

 

보통은 기록이 나오더라도 경기 후반부쯤에 완성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김도영 선수의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경기로 인해 기아 김도영 선수는 MVP 후보로 급부상하며, 유력한 후보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2. 슈퍼 루키에서 슈퍼 스타로 김도영 선수 

 

 

 

 

 

 

 

 

올해 3년 차 선수라고 보기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 김도영 선수는  슈퍼 루키에서  진정한 슈퍼스타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1군에 이름 석자를 알린 김도영 선수의 활약은 상상 그 이상으로 24 시즌에만 리그 최초 월간 10 홈런 10 도루

전반기 20 홈런 20 도루, 월간 MVP 2번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아 타이거즈의 주전 선수로 맹활약하며 성장하고 있고 김도영 선수에 대한 기아 타이거즈의 지원 역시 아낌없이

다양한 훈련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올시즌 아기 호랑이로 부상한 김도영 선수가 부상 없이 무사히 30-30을 달성하기를 바라며 테임즈선수가 기록한

40-40에도 도전하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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